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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손질


파프리카 요즘 자주 사 먹는데, 색깔 예쁘고 아삭아삭한 게 매력적이죠. 그런데 손질할 때 씨가 사방에 흩어져서 작업대가 엉망이 되는 게 제일 짜증 나요. 저도 예전에 그냥 반 자르고 칼로 긁어내다가 포기할 뻔한 적 많아요... 아, 근데 최근에 셰프들 따라 해보니 정말 간단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씨가 한 알도 안 떨어지게 깔끔하게 빼는 팁이에요. 이 글 보면서 따라 해보세요, 다음번부터 훨씬 수월할 거예요.


꼭지부터 잘라서 안정적으로 세우기

파프리카 손질의 첫걸음은 꼭지 자르기예요. 튀어나온 꼭지 부분을 칼로 동그랗게 잘라내세요. 이렇게 하면 파프리카가 평평해져서 뒤집어 세우기 쉽거든요. 밑단도 살짝 평평하게 잘라주면 더 안정적이에요. 이 단계가 핵심이에요, 왜냐면 뒤집어서 세우면 씨가 아래로 안 떨어지니까요.


요리꿀팁


뒤집어 세우는 순간 씨가 작업대에 안 튀어요. 저는 이 방법 알기 전엔 항상 씨 때문에 청소가 고역이었는데, 이제는 안 그럽니다.


4등분 자르기부터 펼쳐서 분리하기

이제 뒤집은 파프리카를 가로로 한 번 자르고, 세로로 한 번 더 잘라 4등분으로 만드세요. 큰 파프리카는 옆면과 아랫부분에 칼집 넣어가며 돌려 자르는 게 좋아요. 아랫부분은 꼭지가 걸려서 잘 안 잘릴 수 있으니, 걸리지 않는 데까지만 하세요.


자른 다음 손으로 양쪽 잡고 펼치면... 와, 씨 부분이 과육하고 착착 분리돼요. 자연스럽게 떨어지니까 힘도 안 들어요. 펼치다 보면 흰 심지 부분도 함께 나오죠.


단계 방법
1 꼭지와 밑단 자르기 평평하게 해서 안정되게 세우기
2 가로 세로 자르기 4등분으로, 칼집 넣으며 돌리기
3 손으로 펼치기 씨와 과육 자연 분리

이 표 보니 한눈에 들어오죠? 따라 해보고 싶어지네요.


잔여 씨 깔끔하게 도려내기

펼친 후 과육에 살짝 붙은 씨가 있으면 칼을 눕혀서 부드럽게 도려내세요. 과육 상하지 않게 살살요. 꼭지에 남은 씨랑 살도 잘라내면 완성! 이제 씨 하나 없이 반짝이는 파프리카 과육만 남아요. 샐러드나 볶음에 바로 넣어도 돼요.


씨제거법


다른 쉬운 방법도 알아둘까요

꼭지 자르는 대신 양 끝 잘라서 중간 가르고 씨 도려내는 법도 있어요. 또는 심지 부분 연결 끊고 쑥 뽑아내는 거요. 이건 요리별로 써는 법에 좋더라고요. 채썰 때는 반으로 잘라 안전하게 안쪽부터 썰어요.


또 엄지로 꼭지 누른 다음 잡아당기면 씨가 단번에 빠진대요. 저도 해봤는데 진짜 간단하죠. 피망에도 똑같이 적용돼요.


파프리카손질법


보관 팁도 살짝... 씨 제거 안 하면 곰팡이 빨리 피니 꼭 빼고 랩 씌워 냉장고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며칠 더 싱싱해요.


요리별 파프리카 써는 법

샐러드나 월남쌈엔 채썰기, 볶음엔 돌려 썰기 추천해요. 표면 광택 나는 채소는 안쪽 썰면 쉽고 안전하답니다. 손질 끝난 파프리카로 볶음밥 해먹었는데, 씨 걱정 없이 맛있었어요.


이 방법들 익히면 파프리카가 더 자주 식탁에 오를 거예요. 다음에 사면 바로 해보세요, 후회 안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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