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게 느껴지지 않나요? 길가에 서 있는 나무들을 보면 금방이라도 팝콘 같은 꽃망울이 팡팡 터질 것만 같아서 괜히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시죠. 바로 벚꽃 구경 가기 딱 좋은 명당 숙소 잡기 말이에요. 사실 인기 있는 곳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이 꽉 차 있어서 포기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 근데 포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이번 생에 벚꽃 여행은 글렀나 보다' 싶었는데, 요령을 알고 나니까 취소표 잡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벚꽃 개화 시기 예측과 예약 타이밍 잡기꽃이 언제 피는지 정확히 아는 게 취소표 전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 기상 정보를 보면 남쪽 지방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 차례대로 ..
요즘 주변에 합창단 준비하시는 시니어 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노래 부르는 게 폐활량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여러 사람과 화음을 맞추다 보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도 싹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제 지인분도 얼마 전부터 구립 시니어 합창단 오디션을 준비하신다며 어떤 곡을 불러야 할지 고민이 참 많으셨어요.사실 노래방에서 기분 좋게 부르는 애창곡이랑 합창단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은 결이 꽤 다르거든요. 무조건 목소리 크고 고음이 시원하게 잘 올라간다고 합격하는 게 절대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심사위원들 귀에 쏙 들어오면서도, 우리 시니어 분들의 따뜻한 연륜과 목소리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오디션 준비곡들을 싹 정리해 드릴게요.오디션 곡, 대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오디션장에 가면 ..
얼마 전 갑작스럽게 동료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급하게 조문을 가야 할 일이 생기곤 하죠. 마음이 무거운 와중에도 예의를 갖추기 위해 이것저것 신경 쓸 게 참 많더라고요. 특히 부의금 봉투를 준비할 때, 앞면은 한자가 인쇄된 걸 사면 되는데 뒷면에 내 이름과 소속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장례식장 부의금 봉투 뒷면 이름 쓰는 법과 한자 표기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한 번만 제대로 알아두면 두고두고 당황하지 않고 쓸 수 있거든요.봉투 뒷면 이름 위치와 방향가장 기본이 되는 이름 적는 위치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부의금 봉투 뒷면을 기준으로 왼쪽 하단에 이름을 적는 게 올바른 예절이에요. 이때 이름은 세로로 적는 게 원칙이죠.가끔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