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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 조립이나 쿨러 교체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CPU 쿨러 장착에 실수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서멀 페이스트를 너무 많이 바르거나, 방향을 잘못해서 냉각 성능이 떨어진 적이 있죠. 이번엔 내 경험담도 섞어가며, 실제로 중요한 주의사항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볼게요.
CPU 쿨러 장착,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컴퓨터를 켰는데 갑자기 뜨거워지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있죠. 대부분은 쿨러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CPU는 열이 많이 나는 부품이라, 쿨러가 제대로 붙지 않으면 과열로 인해 성능 저하나 심하면 고장까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쿨러 장착은 단순히 ‘붙이기’가 아니라, 정확한 절차와 주의가 필요하죠.

서멀 페이스트, 얼마나 발라야 할까?
서멀 페이스트는 CPU와 쿨러 사이의 미세한 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해요.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너무 적게 바르면 열전달이 잘 안 되죠. 개인적으로는 콩알 크기 정도만 중앙에 발라주는 게 제일 안정적이에요. 측면에 바르면 쿨러를 누르는 순간 옆으로 흘러나가서 오히려 더 골치 아파요. 아, 그리고 이것도 중요한데, 쿨러 본체에 보호필름이 붙어있으면 꼭 떼고 장착해야 해요. 안 그러면 냉각이 거의 안 되니까요.

서멀 페이스트 바르는 팁
- 콩알 크기 정도만 중앙에 도포
- 측면이나 너무 많이 바르지 말 것
- 보호필름은 반드시 제거
쿨러 방향, 왜 이렇게 신경 써야 할까?
쿨러 팬의 방향도 생각보다 중요해요. 보통 쿨러 팬은 메인보드의 RAM 쪽을 향하도록 설치하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케이스 내부의 공기 흐름을 고려하면 RAM 쪽으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거든요. 방향을 잘못 설치하면 전체적인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냥 아무렇게나 붙였다가, 나중에 온도가 높아지는 걸 보고 뒤늦게 방향을 바꿨던 기억이 있네요.

나사 고정, 어떻게 해야 할까?
쿨러를 고정할 때는 한쪽으로만 나사를 죄면 압력이 불균형하게 가해져 CPU나 소켓이 손상될 수 있어요. 대각선 방향으로 번갈아가며 조금씩 균형 있게 조여주는 게 제일 안전하죠. 너무 세게 조이면 보드가 손상될 위험이 있으니, 나사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만 조이면 돼요. 이거 실수하면 정말 아쉬운데, 저도 한 번 너무 세게 조여서 보드가 살짝 휘어진 적이 있어요.

나사 고정 팁
- 대각선 방향으로 균형 있게 조임
- 너무 세게 조이지 말 것
- 나사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만 조임
쿨러 장착 후, 꼭 확인해야 할 것
쿨러를 다 장착했으면, 케이블이 CPU_FAN 커넥터에 제대로 꼽혔는지 확인해요. 안 꼽히면 팬이 안 돌아가서 과열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케이스 내부 케이블 정리도 잊지 말고 해야 해요. 케이블이 팬 앞을 막으면 공기 흐름이 방해돼서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결론: 각자 상황에 맞게 판단해보세요
이건 내 생각이고, 각자 판단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쿨러 장착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수하면 큰일 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점검하는 게 중요하죠. 혹시라도 처음이시라면, 한 번 더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