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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보물섬으로 강렬한 변신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여러분, 요즘 금토드라마 챙겨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박형식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보물섬'에 완전 빠져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엔 그냥 박형식이 나온다길래 가볍게 첫 회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게 웬걸? 첫 회부터 완전 몰입해서 지금까지 정주행 중이랍니다.

 

박형식이 이번에 '보물섬'으로 드라마에 복귀했는데, 이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알던 다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냉철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어요. 2025년 2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에요.

 

그니까요, 박형식이 이번에는 복수에 불타는 남자로 변신한 거죠!

 

박형식의 연기 변신, 어떤 모습일까?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사실 박형식 하면 '힐링 남친' 같은 이미지가 강했잖아요. 그런데 이번 '보물섬'에서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진창규 PD는 "박형식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남성미와 성숙미를 보여준다"고 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더라구요.

 

특히 서동주 캐릭터가 절망 속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힌 인물인데, 박형식이 이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내고 있어요. 물고문 같은 어려운 장면도 소화하면서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해요.

 

그리고 지난 3월 15일 방송된 8회에서는 시청률이 12.3%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최고 시청률은 14.1%까지 기록했다니 대박이죠? 이거 완전 흥행 대박 조짐 아닌가요?

 

박형식 VS 허준호, 팽팽한 대결 구도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보물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박형식과 허준호의 대결 구도예요.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와 허준호가 연기하는 염장선이 서로 돈줄과 목숨줄을 쥐고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정말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고 있어요.

 

특히 지난달 방송에서는 서동주가 "지금 먹이를 주는 사람은 서동주, 먹이를 받아먹는 1등 금붕어는 염장선"이라는 도발적인 발언과 함께 "와인 충분히 즐겨두십시오. 혀끝에 한 방울만 묻혀 달라고 애걸할 때가 올지도 모르니까"라며 서늘한 경고를 남기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진짜 소름 돋았어요!

 

그리고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은 서동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극적으로 살아나는 장면들이에요. "또 살아났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번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나는 서동주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어요.

 

박형식의 진솔한 이야기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박형식은 인터뷰에서 '보물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해온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라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분들께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아 설렜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보물섬에 대해서는 "저 사실 그렇게 거창한 것 없어요. 그냥 언젠가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고, 가정에 충실하면서도 멋진 배우로, 또 멋진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거"라고 솔직하게 밝혔어요. 이런 모습을 보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박형식 드라마 시청률 현황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보물섬'은 첫 방송에서 6.1%의 시청률로 출발했는데요, 현재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에요. 특히 박형식의 절제된 분노 연기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회차 방송일 시청률
1회 2025.02.21 6.1%
8회 2025.03.15 12.3% (최고 14.1%)
11회 2025.03.28 높은 시청률 유지 중

 

앞으로의 전개는?

박형식 드라마 복귀 소식과 기대감

 

지금까지 '보물섬'은 서동주가 위기에 처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나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어요. 앞으로 서동주가 어떻게 염장선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특히 서동주의 기억이 점점 돌아오면서 복수의 칼날이 더 날카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돼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박형식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어요. 그동안의 달달한 로맨스물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직 '보물섬'을 안 보고 계시다면, 꼭 한번 챙겨보세요!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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