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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이밍 노트북으로 외장 모니터 연결을 고민하는 분들 많죠. 솔직히 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정말 편리하고 성능도 확 올라가더라고요. 게임할 때도, 작업할 때도 큰 화면은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오늘은 내 경험담도 섞어가며, 실제로 어떻게 연결하고 설정하는지, 그리고 꼭 필요한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게이밍 노트북 외장 모니터 연결, 왜 해야 할까?

 

게이밍 노트북은 휴대성도 좋지만, 작은 화면으로는 몰입감이 떨어지죠. 특히 고주사율,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면 게임이나 영상 감상이 완전히 달라져요. 내 경험상, 144Hz 이상 모니터에 연결하면 화면이 부드럽고, 게임할 때도 훨씬 쾌적하더라고요. 게다가 작업할 때도 여러 창을 띄워두고 쓸 수 있어서 효율도 높아지고요.

 

게이밍노트북

 

 

연결 방법, 어렵지 않아요

 

실제로 연결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해요. 노트북에 HDMI, DisplayPort, USB-C 중 하나만 있으면 되죠. 요즘은 대부분 HDMI가 기본이고, 고성능 모델은 DisplayPort도 지원해요. USB-C는 썬더볼트가 지원되는 경우에만 고주사율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케이블만 꽂고, 모니터 입력 모드를 맞춰주면 바로 화면이 뜨더라고요.

 

외장모니터연결

 

 

어떤 케이블을 써야 할까?

 

솔직히 HDMI만으로도 충분하지만, 144Hz 이상 쓰려면 DisplayPort가 더 좋아요. HDMI는 120Hz까지, DisplayPort는 240Hz까지 지원하니까요. 게이밍용 모니터를 쓰신다면 꼭 DisplayPort 케이블을 준비하는 게 좋겠죠. USB-C는 썬더볼트가 지원되는 노트북이어야 해요. 이건 제가 처음에 실수했던 부분이에요.

 

연결 후 설정은 어떻게?

 

윈도우 키 + P 누르면 디스플레이 모드 선택이 나와요. 복제, 확장, 두 번째 화면만 등 여러 옵션이 있는데, 게임할 땐 ‘두 번째 화면만’으로 설정하면 노트북 화면은 꺼지고 외장 모니터만 켜져요. 바탕화면 우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고급 설정에서 주사율도 144Hz 이상으로 바꿔줘야 성능이 제대로 나와요. 이거 안 하면 60Hz로 고정돼서 성능이 떨어지니까 꼭 확인하세요.

 

고주사율모니터

 

 

게임할 때 성능 최적화 팁

 

게이밍 노트북은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어요. 외장 모니터에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내장 그래픽이 쓰일 수 있는데, 이럴 땐 NVIDIA 제어판이나 AMD 라데온 설정에서 외장 그래픽을 강제로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해요. 그래야 100% 성능이 나와요. 게임할 때는 G-Sync나 FreeSync도 활성화하면 화면 찢어짐 현상이 사라지고, 부드러운 화면이 나와요. 전원 모드도 ‘고성능’으로 바꾸는 게 좋고요.

 

노트북듀얼모니터

 

 

듀얼 모니터, 트리플 모니터도 가능할까?

 

노트북에 포트가 여러 개 있으면 듀얼, 트리플 모니터도 가능해요. 포트가 부족하면 USB-C 허브나 도킹 스테이션을 쓰면 돼요. 다만, 노트북 성능에 따라 최대 연결 가능한 모니터 개수와 해상도가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저는 두 대까지는 무리 없이 썼는데, 세 대는 조금 버벅거렸어요.

 

실수했던 점, 그리고 팁

 

아, 그리고 이것도 중요한데, USB 장치는 모니터 포트에 직접 연결하면 지연이 줄어들어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같은 건 모니터에 꽂는 게 좋아요. 모니터 높이도 눈높이에 맞추면 목이 덜 아프고, 장시간 게임해도 편하더라고요. 모니터 암도 추천해요.

 

결론,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게이밍 노트북 외장 모니터 연결은 확실히 편리하고, 성능도 높아져요. 다만, 노트북 사양, 모니터 사양, 케이블 종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까,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겠죠. 이건 내 생각이고, 각자 판단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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